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 14년만에 이혼한 최동석, 상간 소송 취하 의사 밝힌 후 미안하다는 의사 표현! ... 그러나 계속된 폭로전!

2025. 2. 16. 13:10연예인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에게 상간 소송을 한 것을 두고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 프로그램에서 전노민과 이혼 소송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실 얻어지는 건 하나도 없어 이성적으론 그걸 알면서 감정이 끓어올랐다”며 “왜 나만 가만히 있고 참아야되나 싶더라이런 생각이었다”고 했다.

최동석은 “많이 후회된다”고 했고, 특히 “상대가 하든 안 하든 내가 한 소송 취하하고 싶다 ,이게 실타래 푸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최동석은 전처 박지윤에게 하고 싶은 말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둘은 그 이후로도 계속 폭로전을 이어갔다.

앞서 두사람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상간소를 제기하는 등 갈등을 겪어왔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으로 알려진 A양을 상대로 상간소를 제기했다.

박지윤의 상간소를 제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최동석 측도 박지윤과 그의 지인으로 알려진 남성 B씨를 상간으로 맞고소했다.

아울러 부부간 성폭행 문제도 불거졌다.

공개된 카톡 내용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너는 애 앞에서 '네 엄마가 다른 남자한테 꼬리를 쳤어'라고 하는 건 훈육이야? 양육이야?"라고 묻고 최동석은 "팩트"라며 답변했다.

박지윤은 "그건 폭력이야. 정서적 폭력. 그러면 내가 다 얘기할까? 너희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며 부부간 성폭행까지 언급했다. 이에 최동석이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하자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답했다.

모 변호사의 이야기로는 혼인 관계가 파탄되지 않고 아직 실질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경우에도 남편이 반항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의 폭행이나 협박을 가하여 아내를 간음한 경우에는 강간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한다.

최동석(1978년 4월 5일)은 대한민국의 KBS 전 아나운서, 에코블리스 대표이다.

박지윤(1979년 3월 23일)으로, 둘은 2009년에 결혼했으나 14년만인 2023년 이혼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024년 9월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2024년 7월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2024년 9월 27일 진행했다.

이어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본안 소송에서 다투던 걸 따로 꺼내 소송을 진행하면서 맞불을 놨다.

최동석은 2024년 7월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중을 만났고 박지윤 역시 방송, 행사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던 와중에 전해진 소식이고 쌍방 상간소송은 흔치 않은 일이기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소영 이혼전문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정신 차려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양 변호사는 “내가 변호사 생활 24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양쪽 배우자가 상간남,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 청구를 하는 맞소송을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했다.

너무 진흙탕 싸움이 되면 둘 다 패자가 되고, 가장 큰 희생자는 둘의 자녀들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래 사진은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사진이다.

아래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