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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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의대생 2만명 중 만명이상 휴학 전망. … 사태가 장기적으로 갈 듯 ... 신입생 동참 여부는 미지수?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과대학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 2025년에도 계속 휴학하는 방식으로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2025년 1월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학년별 대표자 등은 지난 1월 4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을 포함한 의대생 2만명 이상 중 만명 이상이 올해도 휴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올해 의대 신입생 4500명의 동참 여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입생은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의대 전공이 아닌 교양 과목만 들으면서 대학을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선배들이 통제하는 것도 쉽지 않다.
2025.01.06 -
2026 의대 증원 일정 ... 3000명에서 5000명 사이로 2025년 5월말 대교협에서 결정
계엄령과 탄핵 사태로 2026 입시 의대 증원이 안개속으로 가게 되었다.이번 계엄령 전에는 2000명 증원된 5000명이 유력했으나, 윤 대통령의 탄핵으로 5000명이 될지, 3000명이 될지 아니면 3500이나 4000명이 될지 불투명해 졌다.의료계는 2025 정원 동결이 불가능하면 2026년에는 아예 선발하지 말자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너무 극단적인 주장이 현실성이 떨어져 보인다. 의사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이해가 되지만, 2024년 1년 내내 그렇듯이 2025년도도 1년 내내 의사들 그들만의 외침으로 신문지를 장식하다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탄핵 후, 새로운 정치 세력과 협상을 통해 3500명~4000명 선에서 2026 의대 정원이 조정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이재명의 민주당도 의대 증원은 필요..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