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틱톡 월간 모바일 사용자수 약 1억 1천500만 명, 인스타그램(1억 3천100만 명), 스냅챗(9천600만 명), 레딧(3천200만 명)!

다가오는 2025년 1월 19일부터 미국 내 틱톡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됩니다.

1월 15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 내 '틱톡 금지법'이 오는 19일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이 틱톡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미국 내 모든 서비스가 종료될 것이 틱톡의 입장입니다.

틱톡은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틱톡을 금지하는 법의 시행을 막기 위해, 미 연방대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간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틱톡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틱톡의 월간 모바일 사용자 수가 1억 1,500만 명을 기록하며,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상위권에 자리 잡아 왔습니다.

주요 플랫폼별 월간 모바일 사용자 수

• 인스타그램: 1억 3,100만 명
• 틱톡: 1억 1,500만 명
• 스냅챗: 9,600만 명
• 레딧: 3,200만 명

이러한 수치는 틱톡이 비교적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스냅챗과 레딧과 같은 기존 플랫폼들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틱톡의 성공 요인

1. 짧은 동영상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
2. 강력한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
3.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기능
4.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챌린지

앞으로도 틱톡의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스타그램과의 격차도 곧 좁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미국 정부의 규제 우려와 데이터 보안 이슈는 틱톡의 향후 성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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