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안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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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1분에 15~20번 깜빡이지만, 스마트폰 할때는 5번 미만으로 깜빡인다 ... 눈을 장시간 집중하면 눈이 망가질 수 있다
우리 눈은 1분에 15번에서 20번 깜빡인다.놀랍지요...책을 읽을 때는 문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영화를 볼 때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 중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 깜빡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의 10% 정도를 분당 15~20번씩 눈깜빡임으로 눈을 감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하면 분당 5번 이내로 깜빡이는 숫자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눈 깜빡임은 눈의 건강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아래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1] 눈 표면의 윤활 및 보습: 눈 깜빡임은 눈물을 눈 표면에 고르게 분포시켜 눈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이는 눈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건조함과 자극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 눈물층의 재생성: 눈 깜빡임은 눈물층을 ..
2025.02.16 -
집에서 눈 다래끼 작아지게 하는 자가 치료 방법들
집에서 다래끼(맥립종) 작아지게 하는 방법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붓고 통증이 생기는 염증입니다. 초기에 적절한 관리를 하면 빠르게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1. 따뜻한 찜질 (핵심 치료법)✅ 하루 34회, 1015분씩 따뜻한 찜질을 하면 다래끼가 빠르게 작아집니다.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약 40~45℃) 에 적셔 짠 후 눈 위에 올려놓습니다.혈류를 증가시켜 염증을 줄이고, 고름이 빠지도록 돕습니다.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운 찜질팩(핫팩, 티백 등)도 사용 가능.2. 눈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기손에는 세균이 많아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문지르지 않기.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 눈꺼풀 청결 유지미온수에 적신 깨끗한 면봉이나 거즈로 눈꺼풀..
2025.02.02 -
노안과 백내장이 서로 관련성 여부
노안과 백내장은 서로 다른 눈의 변화지만, 일부 관련성이 있습니다. 백내장을 노안의 연장선에서 보기도 한다. 1. 노안-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하는 자연스러운 현상- 보통 40대 이후부터 시작- 가까운 글씨를 잘 못 보게 되는 것이 주증상-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2. 백내장-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 주로 고령에서 발생- 전체적으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것이 특징- 치료가 필요한 질환3. 관련성- 둘 다 수정체와 관련된 변화- 나이가 주요 위험요인- 같은 시기에 발생할 수 있음- 하나가 다른 하나를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음백내장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노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돋보기나 다초점 렌즈 등으로 관리합니다. https://mymedi.tistory.com/48..
2025.02.01 -
공자는 어떻게 70살까지 백내장에 걸리지 않았을까?
당시의 건강과 당시 생활 환경을 고려할 때 공자가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1. 식생활 - 당시 곡물 중심의 저당 식단 - 자연식품 위주의 영양 섭취 -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견과류 등 섭취 가능성 2. 생활 환경 - 자연광 노출이 적은 실내 생활 - 자외선 노출 최소화 - 스트레스가 적은 학문적 생활 3. 신체적 특성 - 유전적으로 백내장 발생 위험이 낮았을 가능성 - 규칙적인 생활로 인한 건강 유지 - 당시 평균 수명이 짧아 백내장 발생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음 4. 건강 관리 - 명상과 마음의 평화 유지 - 규칙적인 생활 리듬 - 과도한 육체노동 회피 다만, 이는 추측일 뿐이며 당시의 정확한 의학적 상황을 완벽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2025.01.18 -
각막 혼탁과 백내장의 주요 차이점
각막 혼탁과 백내장의 주요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A. 발생 위치 각막 혼탁: 눈의 가장 앞쪽 투명한 보호막(각막)에 발생 백내장: 눈 내부의 수정체에 발생 B. 증상 B-1. 각막 혼탁각막이 불투명해지면서 흐려짐 빛의 산란으로 인한 시력 저하 눈의 표면이 거칠어 보임 B-2. 백내장수정체가 뿌옇게 변함 시력이 점진적으로 흐려짐 야간 시력 저하 빛에 대한 민감도 증가 C. 주요 원인 C-1. 각막 혼탁외상 염증 영양 결핍 선천적 요인 감염 C-2. 백내장노화 당뇨병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자외선 노출 유전적 요인 D. 치료 방법 D-1. 각막 혼탁약물 치료 각막 이식 수술 D-2. 백내장수술적 제거 인공 수정체 삽입 E. 예후 E-1. 각막 혼탁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 높음 심각한 경우 시력 영구 손..
2025.01.18 -
실명율 11%인 분지정맥 망막폐쇄를 1년만에 완쾌한 나의 이야기
[나의 분지망막폐쇄 완쾌기]눈의 망막 정맥이 끊어져서 망막출혈이 1년반 정도 발생하는 정맥 망막폐쇄를 1년만에 완쾌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 보겠다. 나는 이 1년동안 3번의 아바스틴 눈주사를 맞았다. 내가 이 병에 걸린 것을 안 것은 2023년 10월 22일이었다.그리고 눈 주사는 2023년 12월, 2024년 3월 그리고 6월 해서 3달 간격으로 3번을 맞았다. 그리고는 망막의 대량 출혈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아서 6개월 이상 관찰 진료를 하고 있으나, 내 자체 판단은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물론 이 병이 걸리기 전과 같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감사하고 현재 양쪽 눈 모두 보는데 큰 지장이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망막정맥폐쇄는 황반변성이나 녹내장처럼 불치병이 아니고, 적절히 조기 치료만 잘 ..
2025.01.17 -
심하게 기침하거나 코를 푼 다음에 눈 앞에 별이 떠 다니는 것이 보이는 원리
기침이나 재채기를 심하게 할 때 눈 앞에 별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내압 상승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갑자기 흉강 내 압력이 상승이 압력 상승이 혈관과 뇌를 압박일시적으로 뇌와 눈으로 가는 혈류에 영향을 줌2. 망막 자극압력 변화로 인해 망막이 물리적으로 자극됨망막의 광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이로 인해 실제로 없는 빛(별)이 보이는 현상 발생3. 일시적인 현상대부분의 경우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정상적인 생리적 반응곧바로 사라지는 것이 정상단,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01.16 -
황반변성... 카레·야채·생선 먹으면 예방 가능!
황반변성: 눈 건강의 침묵하는 적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건강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눈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손상되면서 중심 시력을 점점 잃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 병은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 예를 들어 독서나 운전 같은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황반변성의 주요 원인으로는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이 꼽힙니다. 산화 스트레스란 몸속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는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망막의 색소 상피층 아래에 지방 찌꺼기(드루젠)가 쌓이게 되고, 결국 시신경의 광수용체가 손상되면서 중심 시력을 잃게 됩니다. 황반변성 예방 및 치료법 ... 주요 원인은 흡연과 고혈압 ... 지금은 다..
2024.12.12 -
망막정맥폐쇄의 원인은 고혈압, 혈압 관리하며 2년 지나면 완치! 황반 부종에 눈주사 안 맞으면 실명 가능!
실명은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에 걸리면 가능하다. 후진국은 백내장으로 실명도 아직 많다. 그러나 고혈압으로 인한 망막정맥폐쇄는 향후 관리만 잘하면 실명되지 않을 수 있다.피가 자꾸 출혈되는 증상은 18~21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 다만 그 사이에 황반부종에 눈주사를 맞지 않으면 황반 시신경이 파괴되어 실명할 수 있다. 황반이 자꾸 물이 차서 붓는데, 이 기간에 시신경에 피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아서, 시신경이 많이 상할 수 있다. 황반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경우 실명도 가능하다. 물론 종류에 따라 예후는 다양하다. 아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https://blog.naver.com/lghmms/223491849353 망막정맥폐쇄는 대부분 고혈압 때문, 혈압 관리하면 2년내..
2024.07.01 -
'건강한 눈' 원한다면 20·20·20 기억하세요
많은 활동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최근, 종일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는 사람이 많다. 그 와중에 눈은 혹사당한다. 피로하고, 건조해진다. 20분 간격으로 20피트(약 6m) 떨어진 곳을 20초 바라보는 '20-20-20' 법칙이 의외의 해결책이 될 수 있겠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시각과학과 산티아고 가르시아 라자로(Santiago García-Lázaro) 교수 연구팀은 20-20-20 법칙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5~9시간 모니터를 보는 2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 노트북에 20분마다 20초 동안 20피트 떨어진 곳을 바라보라는 알람을 울리고, 알람이 활성화 후 3분 동안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의 깜박이는 평균 속도와 길이를 측정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이후 실험 전과..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