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서, 경제력, 미모 다 되는데 나이가 많아서 결혼업체에서 퇴짜!

2025. 4. 11. 12:15연예인

한윤서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받은 상담 내용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윤서는 자신이 외모, 성격, 경제력 등을 갖췄다고 자신했지만 나이가 40대라 ‘결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윤서는 2025년 3월 2일 유튜브에 “40살 노처녀,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쫓겨났습니다. 30대는 되고 40대는 왜 안돼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윤서는 서울 강남의 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스펙에 대해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종 학력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졸업, 키는 171.8㎝, 종교는 없다”고 밝혔다. 

또 아직 집은 없지만 빚도 없는 상태며, 모아둔 현금은 꽤 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한윤서는 배우자 조건으로 경제력을 우선적으로 살핀다며 “그 나이에 맞는 경제력이 있으면 된다. 

일단 근면성실이 가장 중요하다.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결혼정보회사 측은 소개해 줄 남자가 없다고 난처해했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40대 남성들은 하이엔드급만 있다. 이분들은 30대만 원한다. 남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연봉과 자산이고, 여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나이, 외모, 성격”이라고 했다.

한윤서가 “저는 왜 하이엔드에 안들어가냐. 외모, 성격도 괜찮고 능력도 있다”고 어필했지만,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나이 앞자리가 4가 되면 하이엔드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