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에서 불륜 배우로 유명했던 민지영 배우
2025. 4. 6. 09:34ㆍ연예인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 배우로 유명했던 민지영 배우
40세가 된 여배우 민지영은 "다들 내게 '사랑과 전쟁' 때문에 무서워 시집을 안가는 것이냐. 그렇게 겁이 나느냐고 물어본다"며 "그건 아니라고 한다.
처음엔 '진짜 결혼 생활이 이런 것일까. 정말 불행하고 무조건 이혼하는 건가' 걱정했다. 그러나 이젠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구나'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에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편에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세한 것을 '사랑과 전쟁'을 통해 배웠다"며 "이젠 친구들이 '대신 시어머니에게 할 말 다해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도 받는다.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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