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ICG 선정 세계 10대 분쟁 지역에서 9위로 선정

국제 위기감시기구(ICG)는 매년 세계의 주요 분쟁 지역을 선정하여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작년 2024년 초에는 다음과 같은 10곳을 주요 분쟁 지역으로 지목하여, 한반도는 포함되지 않았었다.

1. 가자지구: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보복이 이어지며 수많은 사상자와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1. 우크라이나: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전쟁이 지속되며, 양측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1. 미국-중국 관계: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군사적 긴장,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 등으로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1.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싼 영토 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의 충돌로 인해 많은 사상자와 난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 에티오피아: 정부군과 민병대 간의 전투가 재개되며 내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1. 미얀마: 2021년 쿠데타 이후 군부와 시민방위군(PDF) 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한 무력 충돌이 중동 지역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1.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등 무장단체의 활동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예멘: 후티 반군과 정부군 간의 내전이 지속되며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 지역들은 지역적 갈등을 넘어 국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해결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