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은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

2020. 7. 24. 15:41허리 고관절 무릅 뼈

요통으로 불리는 허리통증 증상은 허리부위에서 부터 다리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이상은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죠. 대부분의 요통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허리통증은 의외의 질환 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필요로 하는 요통은 2% 이하이기 때문에, 수술을 권하는 경우 여러 병원을 다니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악의 경우에만 수술을 하는 것이 정답니다.

허리통증 증상은?

허리통증(요통)은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별 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등 매우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허리통증이 나타난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허리가 아닌 다리에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체중감소나 발열 등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허리통증 증상은 아래 허리통증 원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통은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완화될수 있으며, 요통환자 중 2% 정도만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급성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할 수 있으며, 만성요통일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와 허리를 강화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리통증 예방법은?

요통 예방을 위해서는 물건을 들거나 앉고 서는 등 허리를 이용하는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의 대부분이 의자나 벽에 밀착할 정도로 깊숙히 기대는 것이 좋구요. 소파에서 TV를 시청할 때도 허리를 밀착한 후 목까지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건을 들 때는 다리를 굽혀야 허리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도 필요하지만 요통이 있을 때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유산소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운동으로 수영중에서도 배영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접영이나 평영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수영이 어렵다면 실내 자전거 타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적당히 숨이 차서 말하기가 조금 힘들 정도로 땀이 날 때까지 하루 20~30분, 최소 1주일에 3회 실시하는 것이 좋구요. 이와 함께 적당한 휴식, 숙면 그리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금연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허리통증 원인 및 증상, 허리통증 예방법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