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력 종합 검사와 3대 실명 질환

by 프리매쓰 2020. 6. 17. 13:55

본문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국민 모두 나이에 가리지 않고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

안압이 높아지고 있고, 청색 광선에 의하여 시신경이 파괴 되고 있다.

이제 나이에 가리지 않고 시력 검사가 중요해 지고 있다.

 

시력 검사의 종류는 아래와 같은 검사가 있다.

각막곡률반경검사, 현성굴절검사(MR), 안압검사, 나안시력/교정시력, 사시검사, 안근기능검사, 안구돌출도검사, 각막내피세포검사, 시야검사, 누물분비검사, 안구수차분석검사, 각막지형도검사. 안저촬영, 전안부단층촬영, 각막두께검사, 빛간섭단층촬영(시신경), 빛간섭단층촬영(망막), 세극등현미경검사, 정밀안저검사


우리 눈이 가장 많이 실명하는 질환은 녹내장, 당뇨망막, 황반변성이다.

전체 실명 비율에서 이들 3개 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은 76%나 된다.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1년에 1~2차례 받아도 시력 소실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1) 황반변성은 노화 등으로 인해 초기에는 물체가 휘거나 비틀려 보이다가 나중에는 일부 안보이거나 공백으로 보이는 병이다.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며 현재 광역학치료가 쓰이고 있으며 신약 중 일부가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서구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황반변성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0년 3만4,000명에 불과하던 황반변성 환자가 2003년에는 7만6,000명으로 4년새 2.2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현재 녹내장, 당뇨망막증에 이어 실명 원인의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질병이 머지않아 미국이나 유럽처럼 제1위 질환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왜 황반변성이 이토록 늘어난 것일까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인인구의 증가, 흡연, 자외선, 콜레스테롤, 고도근시 등이 위험인자로 짐작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국립눈연구소는 항산화 비타민과 아연 등의 미네랄을 섭취한 환자들은 섭취하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황반변성 발병률이 약 25% 감소했으며, 황반변성에 의한 실명 위험은 19% 가량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올 6월 미국 브리검 부인병원의 조은영 박사는 50세 이후 오렌지, 바나나 등 과일을 하루 3번 이상 먹으면 습성 황반변성 위험을 36%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2003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는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성 있는 식습관을 밝혀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였던 사람의 경우, 지방을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하여 노년기 황반변성 증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3배 이상 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특히 동물성 지방보다 식물성 지방을 섭취한 사람들에서 더욱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 40대 이상 성인의 2%가 녹내장이라고 한다.

안압이 높아져서 시신경이 눌려서 죽게 되면 다시 회복이 안되어 녹내장이 발생하고,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시야가 점차 좁아지게 된다.

 

녹내장 역시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안압검사와 안저검사를 받아야 한다.

우리 눈의 정상 안압은 10~21mmHg 정도다. 안압이 정상 수치보다 낮거나 높으면 문제가 된다. 사실 안압이 낮아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문제는 안압이 높을 때 생긴다.
안압 상승과 실명 위험은 비례한다.

 
예전에는 주로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노화로 인하여 많이 걸렸으나, 최근에는 휴대폰의 오과용으로 40대 미만의 젊은이 들의 녹내장 발병이 크게 늘고 있다.

(3) 당뇨가 걸린 15년이 되면 거의 다 당뇨 망막이 온다. 7년차 당뇨인도 상당수가 당뇨 망막이다.

눈의 미세혈관에 순환장애로 혈액이 망막내부로 흘러나와 색깔구분이 어렵고, 밤에 물체 구분이 점차 어려워진다.

망막박리로 인해 심각한 시력 손실도 가능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정기적 눈검사 비율은 38%로 OECD 국가 최저이다.

 

마지막으로 시력이 좋아지는 음식을 일부 소개하겠다.

 

1. 치즈 유제품은 시력을 좋게 해주는 음식들입니다.몸에 피로가 누적되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는데요.치즈는 이를 막아주며 비타민 A도 풍부하기 때문에 철분부족으로 인한 빈혈예방에도 좋습니다.
2. 당근은 눈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식품입니다.당근에는 비타민 A 가 풍부하여 눈이 침침하신 분들께 좋고 야맹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생으로 먹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 드시면 비타민 A 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3. 시금치 뽀빠이가 좋아하는 음식인 시금치에도 비타민 A 가 풍부하기 때문에 시력에 좋습니다.꾸준히 시금치를 먹으면 눈이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국에 넣어 먹거나 살짝 데쳐 무쳐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감자 감자가 왜 시력좋아지는 음식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감자는 스트레스 해소성분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시력저하에 좋은 음식입니다. 삶아서 먹어도 좋고 감자샐러드로 먹어도 좋으니 각자 좋아하는 방법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력검사표 - 안과용  (0) 2021.01.12
스마트폰으로 황반변성 환자 크게 증가와 대처법  (0) 2020.12.16
눈의 구조  (0) 2020.10.11
40대 이상의 눈건강  (0) 2020.07.24
눈 시력 좋아지는 음식  (0) 2020.07.2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