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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황반변성 환자 크게 증가와 대처법

by 프리매쓰 2020. 12. 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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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당뇨망막과 더불어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의 주 원인 '노화'이다.

50대 이상이 되면 황반 밀도가 20대의 절반 정도로 낮아진다.
루테인·지아잔틴 색소는 체내 생성 안 돼므로, 관련 영양제를 섭취해 보충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녹황색 채소 챙겨야 한다.

 

일상 속에서 눈에 대한 의존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눈이 제 역할을 하는데 절대적인 기관이 황반이다. 

황반은 우리가 무언가를 볼 때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다. 

황반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최근 황반변성을 앓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황반변성 환자는 17만7355명으로, 5년 전 9만9305명(2013년)에 비해 1.7배 늘었다. 

최근에 진행된 국내 역학조사에 의하면 황반변성의 유병률은 6.62%입니다. 그 중 다시 단계별로 세분화 한다면, 
초기 황반변성은 약 6%, 진행된(후기) 황반변성은 0.6%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보면 황반이 변성되어 제 기능을 못하는 안구사진이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누어진다.

 

 

 

 

황반은 인체 기관 중 가장 빠른 노화를 겪는데, 한번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황반변성 환자의 증가가 심각한 문제인 이유다. 

조금이라도 눈이 침침하고 흐릿하다면 바로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다.

 

각 단계의 황반변성의 말기로 진행 속도는 아래와 같다.

초기 황반변성의 경우 : 1% 미만
한 눈의 중기 황반변성의 경우 : 6%
양안 모두 중기황반변성인 경우 : 25%
한 눈이 이미 진행된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 반대눈의 경우 : 43%
더불어, 초기 황반변성의 경우는 5년 이내에 중기로 넘어갈 확률이 약 30%정도로 조사되었습니다.

황반변성의 원인, 노화
유전, 인종, 흡연 등 다양한 원인이 황반변성을 유발한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여러 연구들을 종합하면, 50~60대의 황반 색소 밀도는 2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황반은 망막의 중앙 부분에 있고, 그 곳에 시상 세포가 밀집돼있다.



황반은 크게 보아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되는데 루테인은 주변부, 지아잔틴은 중심부에 주로 존재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의 밀도가 감소하게 된다. 그게 황반변성이다. 황반부 세포의 기능도 함께 떨어진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를 통해 보충해줘야 한다.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깨끗한 시야 확보 도와
식약처에서는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 색소 보충을 위해 하루 10~20㎎의 루테인·지아잔틴 섭취를 권장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에 함유돼 있다. 평소 채소를 즐겨 먹지 않는다면 섭취량을 채우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 색소 밀도 증가, 황반 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그리고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황반변성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조합을 발표하였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C 500mg
비타민 E 270mg
루테인 10mg
제아잔틴 2mg
아연 25mg
구리 2mg
오메가3 1000mg

 

무엇보다 모든 병 예방은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병은 걸리고 치료보다 걸리기 전에 예방이 중요하다.

 

황반변성에 좋은 음식은 아래와 같다.

1) 색깔 짙은 과일

2) 차

3) 올리브유/생선

4) 콩과 견과류

 

 

황반변성인지 아닌지 우리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

시야가 똑바르지 않고 휘어 보이거나 안 보이면 우선 의심해 보아야 하고, 안과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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