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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에 온 몸이 가려운 증상은 몸이 건조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성형

by 프리매쓰 2020. 11. 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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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철에 피부에 많이 발생하는 가려운 증상은, 열이 많거나 장이 안좋거나 몸에 독소가 있어 나타나는 증상도 아닙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도 아니며, 내적인 건강에 이상이 있어 나타나는 증상도 아니니 염려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서 피부의 기능이 약해지고, 날씨가 건조하여 피부가 건조해 졌기에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가려운 증상이 발생하면 음식이나 환경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이 아닌가?...라고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따라서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섭취하시면 됩니다.

가려운 증상은, 피부의 독립적인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원인진단을 합니다.

위장기능이 떨어지면 위장병이 생기듯이, 피부기능이 떨어지면 피부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체온조절 기능이란?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배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피부내측에 배출되지 못한 열이 누적되면,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생리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려운 부위를 손으로 만져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열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려워서 긁다보면 긁는 마찰에 의해 열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에 피가 나도록 긁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피부기능이 개선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체질개선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체질개선으로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몸의 일부위인 피부기능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정상적인 기능이 회복되면 가려운 증상은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니 참고하세요.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반신욕을 하여 땀을 흠뻑 내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땀이 흠뻑 나도록 해주세요.

땀이 흠뻑 나도록 반신욕을 매일 매일 병행한다면, 증상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만 너무 자주된 샤워는 피부를 더욱 건조시킬 수 있으니 하루 한번 넘게 반신욕이나 장시간 샤워 등은 삼가해 주세요.

한의원에서 가려운 증상을 치료하는 경우에,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치료한다고 하여도 한의원마다 치료방법이 다르고,

치료비용 또한 한의원마다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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