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인도, 아프리카 인구 각 14억여명 ... 2100년엔 아프리카만 40억명

2025. 2. 15. 23:18사회

유럽과 동아시아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아프리카 인구만 급속도로 늘고 있다. 과거 아프리카 인구는 인류의 10%를 넘지 않았다.

그러나 21C 들어서 아프리카 인구가 급속도로 늘기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전체 인류의 20% 가까이 아프리카인이 되어 버렸다.

2100년에는 전체 인류의 40%가 아프리카 사람이 될 전망이다.

지금은 아시아 인구가 전체 인류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아프리카 20%, 나머지 모두 다가 20%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1970년엔 세계인구는 40억이었는데, 아프리카 인구는 4억이 되지 않았다. 아프리카 인구가 10%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2100년엔 세계인구 100억 중 아프리카 인구가 40억으로 아프리카가 40%를 차지한다.

국가별 인구를 봐도 1970년엔 아프리카 국가가 10위 안에 1개도 없었다.

그러나 2020년엔 나이지리아 1개 국가가 6위에 올랐다.

그러나 2070년엔 나이지리아 3위, 콩고민주공화국 7위, 에디오피아 8위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약진이 눈에 띤다.

또한 아프리카의 가운데 연령 인구가 18세에 불과하다. 일본이 47.3세와 비교된다.

이는 아프리카 인구의 60%가 25세 이하라는 의미로, 아프리카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이다.

미래엔 아프리카가 세계의 제조업 공장이자 생산 기지가 될 것이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남한의 인구 순위는 과거 24위, 지금은 29위, 미래엔 59위 그리고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적어도 강소국이 될 수 있도록 잘 국가 설계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