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의 일일교사 체험

2025. 2. 5. 09:45연예인

박신혜의 특별한 하루, 일일교사 체험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선생님이 된 박신혜입니다!"
서울 중계동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밝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배우 박신혜가 일일교사로 나선 것이다.

평소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온 그녀는 이날 4학년 2반 교실에서 특별한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내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업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과학자가 꿈이에요!"
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들으며 그녀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품었던 배우의 꿈을 이룬 선배로서, 아이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수업이 끝난 후 그녀는 "아이들의 맑은 에너지에 오히려 제가 힐링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소 교육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