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과 탄핵 사태로 2026 입시 의대 증원이 안개속으로 가게 되었다.
이번 계엄령 전에는 2000명 증원된 5000명이 유력했으나, 윤 대통령의 탄핵으로 5000명이 될지, 3000명이 될지 아니면 3500이나 4000명이 될지 불투명해 졌다.
의료계는 2025 정원 동결이 불가능하면 2026년에는 아예 선발하지 말자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너무 극단적인 주장이 현실성이 떨어져 보인다.
의사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이해가 되지만, 2024년 1년 내내 그렇듯이 2025년도도 1년 내내 의사들 그들만의 외침으로 신문지를 장식하다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탄핵 후, 새로운 정치 세력과 협상을 통해 3500명~4000명 선에서 2026 의대 정원이 조정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이재명의 민주당도 의대 증원은 필요하다고 계속 주장해 왔으므로 3000명으로 되돌리지는 않을 듯 하다. 다만, 과열된(?) 의료계를 식혀 주는 것도 필요하기에 3500명~4000명선으로 협상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의료계가 2026 의대 정원을 선발하지 말자고 주장하거나 3000명으로 다시 회귀하자고 주장하면, 협상이 어려워져 그냥 기본안대로 5000명으로 2025년 5월말 대교협에서 발표하고, 또 1년 내내 서로 자기 주장만 하는 사태가 계속 이어질 수도 있어도 보인다.
이러나 저러나 2024년처럼 2025년 수험생과 그 가족들만 일년 내내 의대 증원으로 애태우다가 2026 수능을 맞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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