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이방원에 시집가 35살에 왕비가 되고 55세에 죽은 원경왕후는 남편에 의해 독살되었는가?
원경왕후는 공민왕 14년인 1365년 태어나 18세인 1383년 이방원에게 시집갔으며, 1392년 조선의 건국을 지켜보고 1401년부터 왕비가 되어 살다가 1420년 5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방원(태종)이 세종대왕의 어머니인 원경왕후 민씨를 죽였다는 기록은 아무데도 없습니다.하지만, 태종과 원경왕후의 관계는 정치적으로 복잡하고 여러 측면에서 갈등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1. 이방원이 원경왕후를 죽였다는 소문일부 민간에서는 태종이 원경왕후를 독살했다는 소문이 존재합니다.이는 태종과 원경왕후 사이의 갈등이 여러 면에서 너무나도 심했기 때문입니다.태종이 왕위에 오를 때 사병 혁파(사병을 없애는 정책) 과정에서원경왕후의 가족(민씨 가문)이 숙청당했기 때문에 그녀가 태종에게 원한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음.원..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