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오는 오물풍선에 대하여

2025. 1. 22. 14:08한반도

탈북민들이 수년전부터 풍선에 북한을 비난하는 삐라는 띠워 보내는 것을 문재인 정권에서는 못하게 했으나,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막지 않고 있다. 

북한을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이를 핑계로 남한에서 삐라 풍선이 날아오면 남측으로 오물 풍선을 내려 보내기 시작했다. 
이젠 북한의 오물 풍선 날아오는 것은 뉴스거리도 아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오물 풍선이 날아와서 휴전선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오물 풍선 테러와 더불어 대북 확성기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한다. 
이젠 그 보다도 한 술 더떠 남한의 무인기가 평양에 삐라를 뿌렸다고 한다. 

수년전에 몇 차례 북한도 무인기를 남한에 보낸 것이 발각되기도 했다. 


이번엔 북한 정권에서 의도적으로 남한 무인기 사태를 북한 전역에 대대적으로 선전하여 북한 인민들의 대남 적대의식을 강하게 고취하고 있고, 실제로 현재 북한 정권의 선전에 속아서 북한 인민들의 대남 적대남이 최고로 들끓고 있다고 한다. 

마치 지금 당장 전쟁이라고 하자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대치하고 극과 극의 대립으로 간다면, 통일은 점차 불가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