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 동신, 미미삼 서울원 고분양의 혜택으로 거래 급증. 가격 상승 중. 5년후 준공되면 최소 17억 갈 듯.

2025. 1. 19. 13:50경제 재테크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동신 아파트 재건축과 미미삼 재건축이 오르기 시작했다.
거래도 급증했다.  

근처에 들어설 ‘서울원아이파크’가 고분양가 논란을 빚으며 되레 덕을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계 동신아파트와 ‘미미삼’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면서 현 가격대가 저평가된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 석 달간 미미삼의 매매거래 건수는 31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 거래 순위로는 10위, 노원구에서는 1위다.
노원구 거래량 2위인 태릉해링턴플레이스(17건)와 비교해도 격차가 크다.
전년도 같은 기간 미미삼의 거래건수는 14건에 그쳤다.

서울원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계발의 역점 사업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함께 이뤄진다.
현재 1차 2차 분양과 무순위까지 진행하여 완판되었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29년이면 이 일대에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서게 된다.
이 때가 되면 미미삼 향후 재건축 사업을 고려해 더 큰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시장에서는 14억원선에 분양된 서울원아이파크 전용 84㎡가 광운대 역세권 개발 후에는 최소 16~17억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신과 미미삼도 이와 비숫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