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PSA 수치 정상범위 ... 0~4 ng/mL
2024. 12. 14. 03:31ㆍ비뇨기과
PSA 수치가 4 ng/mL 이하면 정상이고, 1 ng/mL 이하면 매우 정상이다.
4 ng/mL가 넘어가면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을 검사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PSA 정상 범위는 나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다음과 같이 대략적으로 분류됩니다.
- 40~49세: 0.0~2.5 ng/mL
- 50~59세: 0.0~3.5 ng/mL
- 60~69세: 0.0~4.5 ng/mL
- 70세 이상: 0.0~6.5 ng/mL
그러나 PSA 수치만으로 모든 전립선 상태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있거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줌발이 시원치 않다면 전립선 비대증이나 배뇨 근육 약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다행히 음식과 운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
- 호박씨
전립선 건강에 좋은 아연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요. 매일 한 줌씩 먹으면 좋습니다. - 토마토
라이코펜이 풍부해서 전립선 염증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녹차
카테킨 성분이 전립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하루 두세 잔 마시면 좋아요. - 콩류
이소플라본 성분이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두유나 두부, 된장국을 챙겨 드세요.
효과적인 운동 및 스트레칭
- 케겔 운동
골반저근을 강화해 배뇨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소변을 참는 느낌으로 골반 근육을 5초간 수축하고, 5초간 풀어주세요.
- 하루 3번, 한 번에 10회 반복하세요.
- 다리 올리기 운동
하복부와 골반 근육을 강화합니다.- 바닥에 누워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번갈아 해주세요.
- 골반 스트레칭
- 나비 자세: 앉은 자세에서 발바닥을 마주 대고 천천히 상체를 숙여줍니다.
- 고양이 자세: 네발 기는 자세에서 허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여 골반을 풀어주세요.
- 걷기
규칙적으로 30분 이상 걷기는 전립선 부위의 혈액 순환을 돕고 건강에 좋습니다.
생활 습관
- 저녁에는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줄이세요.
-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하고, 가끔씩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세요.
꾸준히 실천하면 분명히 개선될 거예요!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비뇨기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알코올은 방광 수축 및 이완을 방해하고 감기약에 들어 있는 항히스타민제 또한 방광 수축 능력을 저하시킨다 (3) | 2024.12.18 |
---|---|
전립선 건강과 마그네슘의 역할 (0) | 2024.12.14 |
하루 적정 소변 횟수는 보통 4~8회 (2) | 2024.12.14 |
방광의 기능을 검사하는 4가지 검사 / 방광 기능 향상 방법 (1) | 2024.12.14 |
회음부의 근육과 통증 관리 (0) | 202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