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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안 아프게 맞는 방법

종합

by 프리매쓰 2021. 7.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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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도 안 아프게 맞는 법 있습니다.

주사를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은 실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주사 맞는 부위에서 힘을 빼는게 중요합니다.

피부 아래에는 여러 가지 감각을 느끼게 하는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아픔을 느끼게 하는 통점, 차가움을 느끼는 냉점, 따뜻함을 느끼는 온점, 압력을 느끼는 압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통점이 가장 수가 많아요. 어른 손톱만 한 피부 면적(1㎠)에 100~200개 정도 있습니다.

통점 덕분에 우리는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알아챌 수 있습니다.

넘어져서 상처가 나면 눈으로 보기도 전에 어디가 다쳤는지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주사 맞을 때 아픈 것도 피부에 통점이 있습니다.

바늘이 피부에 닿으면 통점이 자극을 받습니다.

특히 바늘 끝이 날카로워 좁은 면적에 강하게 힘을 받습니다. 

주삿바늘이 통점을 자극하고 동시에 피부에 상처를 내면서 '따끔' 하고 아픕니다.

주사액이 피부 안쪽에 들어가면서 주변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뻐근한 느낌도 듭니다.

주사를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은 실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주사 맞는 부위에서 힘을 빼는게 중요합니다.

몸에 힘을 주면 근육이 굳어 단단해집니다.

그러면 주삿바늘이 잘 들어가지 않으니까, 더 강하게 바늘을 밀어 넣어야 합니다.

 자연히 고통도 커집니다.

주사 맞는 부위에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사를 놓을 때 간호사가 엉덩이를 톡톡 치는 것도 다른 위치에 감각을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바늘이 가는 주사를 써도 통증을 덜 수 있습니다.

바늘로 인해 자극받는 통점 수가 줄어들고, 상처 나는 면적도 좁아집니다.

한의원에서 맞는 침이 주사보다 덜 아픈 이유도 주삿바늘보다 훨씬 가느다란 침을 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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