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고구려300만,신라100만,백제100만), 통일신라 300만,발해200만, 고려 300만>500만, 조선 600만>1600만, 일제 2000만명

2024. 11. 11. 23:17역사

삼국시대 말기 고구려의 인구는 300만, 신라와 백제가 각 100만 등 500만명이 살았다. 

이는 당시 세계 인구 2억명의 2.5%에 해당되는 것이다. 하지만 고구려는 빼면 200만명은 세계 인구의 1%로 지금과 비슷하다. 

당나라 초기의 인구는 4천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20%를 차지했지만, 나중에 당나라 말기에는 인구가 7000만명으로 늘어난다. 

 

통일 신라의 인구는 초기 200만명에서 말기에는 300만명 정도로 커진다.

발해는 인구가 신라보다 적은 150~20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발해의 영토가 고구려보다 작았기 때문이다. 고구려는 한반도 이북 지역에 많은 영토가 있었으나, 발해는 그렇지 못했다. 

고구려의 수도는 평양이었으나, 발해는 만주와 연해주에 주로 근거지를 두고 있었다. 

 

고려시대 초기는 고려 인구는 300만명정도이지만, 고려 말기에는 인구가 500만명 정도로 늘어난다. 

고려 시대에는 수 많은 북방 오랑캐의 침략으로 많은 국민들이 전쟁이나 굶어죽어서 인구가 많이 늘지 못했다.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몽고족에 의해 끌려 갔다.

송나라는 인구가 남송초기까지 5000만명 정도였지만, 경제가 번성하면서 송나라 말기에는 인구가 1억명 가까이 늘어난다. 그리고 금나라는 인구가 1500만~2000만명 정도였다. 

남송과 금나라의 인구를 합치면 인구가 1억명 정도였다. 당시 세계인구가 4억명 정도라 중국의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25~30%를 차지했다. 고려는 약 1%의 차지했다. 

조선은 인구가 600만명 정도로 시작되었으나 건국 200년 후에는 인구가 2배가 되서 1200만명이 된다. 

이시기 명나라는 초기 인구 6천만명에서 명나라 말기에는 인구가 2배 정도인 1억명이 넘어선다.

시작과 끝 모두 딱 조선 인구의 10배 정도였다.

 

임진왜란 당시 1200만 인구 중 25%인 300만명이 죽는다. 50만명 이하가 전쟁 중 죽었으며, 150만명은 굶거나 병들어 죽었다. 

약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본으로 끌려갔다. 도공같은 기술자나 남녀 노예들이 그들이다. 

조선 후기는 900만명에서 시작하여, 조선말기는 인구가 1600만명까지 늘어난다. 

 

청나라 말기는 청나라 인구는 4억명 정도로 당시 세계 인구의 20~25%를 차지합니다. 

청나라 초기(17C 후반)에는 인구가 1억명 정도였으며, 당시 세계 인구 5억명의 2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청나라 초기에는  조선의 인구가 천만명 정도였으니, 10배 정도였지만, 청나라 말기에는 조선인구가 2천만도 안되는데 청나라 인구가 4억명 정도이니 20배가 넘어선다. 

조선 후기에 인구 증가가 되었지만, 중국이나 일본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조선은 영토가 그대로인데, 청나라나 일본은 계속하여 영토가 넓어졌다. 

청나라 영토가 지금 중국 영토보다 30%가 더 넓었다.

 

 

청나라(1636년~1912년) 최대영토 지도와 연표 ... 고구려가 한민족 뿐 아니라, 여진족과 거란족으

아래는 청나라의 최대 지도이다. 청나라는 말갈족(여진족)이 세운 나라로, 고구려, 발해, 금나라의 후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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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조선은 정치를 잘 못하고, 잦은 기근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일제시대는 인구가 아래와 같이 늘어납니다.

 

  • 1910년대 초반: 약 1,700만 명
  • 1930년대 초반: 약 2,000만 명
  • 1940년대 초반: 약 2,400만 명

 

1930년 세계 인구가 20억명이 됨으로 조선의 인구는 정확히 1%를 차지했습니다. 

 

 

해방 직후, 1945년 38선 이남에는 1600만명, 이북에는 900만명 정도의 인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남한은 5100만명, 북한은 2600만명 정도 있고, 해외동포까지 8천만명이 넘습니다. 

이는 현재 세계 인구 80억명의 대략 1%정도를 차지합니다. 

지금 중국 인구가 15억명 정도이니, 남북한 합친 인구의 20배정도이고 남한의 30배 정도입니다. 

중국 면적은 한반도의 45배, 남한의 100배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