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잡음에도 흥행몰이를 하던 ‘나는 솔로’가 23기 방송 첫회 만에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여자 출연자 정숙이 과거 성매매 절도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2024년 10월 30일 전파를 탄 ‘나는 솔로’ 23기 첫 방송에서 일명 ‘막차 특집’으로 소개됐다.
대부분 30대 후반으로 그만큼 결혼에 진심인 남녀 출연자들이 솔로나라에 입성했다는 것.
이전 기수인 22기 돌싱 특집에서도 결혼 커플이 한커플 탄생한 만큼 23기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아래 글에서는 그동안 9건의 나는 솔로 커플들을 소개하고 있다.
23기 정숙은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으며 실제 화려한 외모와 함께 방송 내내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제작진 또한 23기 정숙의 ‘숨길 수 없는 끼, 지치지 않은 에너자이저 인간 비글’이라고 소개하며 23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제대로 역풍을 맞았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23기 정숙이 전과자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심지어 채팅 사이트를 통해 승무원 조건 만남을 주선한다며 남성을 유인한 뒤 동거남과 함께 돈을 들고 도망간 ‘성매매 절도범’ 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라며 글이 계속 나오고 있다.
2011년 보도된 SBS '8뉴스' 영상에 조건만남 성매매 절도범으로 등장한 미스코리아 자료화면이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 23기 정숙의 사진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보도에 등장한 박모씨라는 이름이 실제 정숙의 본명과 같다는 주장도 나왔다.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 당시 “간호사 출신"이라는 소개 역시 용의자 박씨와 정숙의 상황과 일치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에도 '나는 솔로' 23기 영상이 지금 모두 삭제됐다.
정숙의 과거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섭외했던 제작진이 뒤늦게 논란을 인지하고 삭제 조치에 들어간 것이다.
다만 '나는 솔로' 관계자는 "현재 정숙 논란 관련해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23기 정숙의 과거 의혹이 사실인지 명확한 진상규명이 중요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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