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몸을 지탱해줄 뿐만 아니라 뇌와 내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약 305개의 뼈를 갖고 있지만 이 중 100여 개의 뼈가 성장하면서 서로 합쳐집니다.
결국 성인이 되면 두개골 22개, 설골 1개(목 부분 작은 뼈), 척추골 26개, 귀의 이소골 6개, 흉골 1개(가슴 중앙에 위치한 길고 납작한 뼈), 늑골[갈비뼈] 24개(12쌍), 상지골[팔] 64개(32쌍), 하지골[다리] 62개(31쌍) 등 모두 206개의 뼈를 갖게 됩니다.
다시 3개로 구분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얼굴 - 29개
팔다리 4지 - 126개 (손팔 64개, 발다리 62개)
몸 - 51개 (목뼈 7개, 등뼈 12개, 허리뼈 5개 등 24개 + 갈비뼈 24개 + 엉치뼈 1개 + 꼬리뼈 1개)
*) 5개의 엉치뼈가 융합되어 하나의 큰 뼈로 형성된 구조로, 골반과 연결되어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흔히 1개의 뼈로 이뤄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머리부분은 혀 안쪽 밑의 설골 1개와 앞이마뼈 등 머리뼈 2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뼈는 서로 톱니처럼 단단하게 결합해 뇌를 보호하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분산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뼈에 속하지는 않지만 인체의 가장 단단한 부분인 치아는 화강암이나 수정의 강도와 같습니다.
수치로 나타낸 치아의 강도는 보통 7이고 건강한 사람의 뼈는 4-5 정도의 강도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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