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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구조

코 귀

by 프리매쓰 2021. 1. 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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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귀는 동물이 소리(공기의 진동)를 듣는 기관이다. 

귀는 바깥쪽부터 외이·중이·내이로 구별된다.

외이와 중이는 청각을 위한 구조이지만 내이는 아래쪽에 있는 와우(蝸牛)만이 청각기로, 위쪽의 전정기관 및 반고리관은 평형 감각 기관이다.  

 

 

<귀의 구조>

• 기능 - 양쪽의 평형(균형) 유지, 듣는 기능
• 구조 – 외이, 중이, 내이

 

외이(外耳)
이개(耳介)와 외이도(外耳道)로 이루어진다. 보통 귀라고 불리는 것은 이개로, 내부에 연골이 있다. 외이도는 이개 중앙의 외이공(孔)에서 고막까지 이어져 있는데, 곧지 않고 약간 구부러져 있으며, 벽의 바깥 절반은 연골이고 안쪽 절반은 뼈로 되어 있다. 외이에는 외이도선(腺)이 있어 그 분비물이 귀지의 주성분이다.

중이(中耳)
외이에 이어지는 골성(骨性)의 방으로, 고실(鼓室)이라고도 한다. 바깥쪽은 고막에서 외이도와, 안쪽은 두 겹의 막이 내이와 접해 있으며 아래쪽으로는 이관(耳管;귀 인두관)이 인두(咽頭)로 통한다. 고실에는 세 개의 이소골이 있다. 고막의 진동은 이 이소골에 의해 강도가 약 22배 정도 강해져 내이에 전달된다. 이소골에는 두 가지 작은 근육이 붙어 있는데, 이것은 강한 소리(특히 저음)로 인해 내이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양쪽 고막은 기압이 같아야 하며, 이관은 기압을 조정하기 위한 기관이다. 기압에 차이가 생기면 고막이 심하게 긴장하여 정확하게 공진할 수 없게 된다.

내이(內耳)
청각기로서의 내이는 와우이다. 인간의 와우는 두 바퀴 반의 나선형 터널로 되어 있다. 

이 터널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위쪽은 막(膜)미로(안쪽 림프가 있다), 아래쪽은 골(骨)미로(바깥 림프가 있다)로 구성되어 있다. 

등자뼈는 위쪽의 골미로(전정층) 입구에 붙어 있기 때문에 음파는 먼저 이곳 바깥 림프에 전해진다. 이 터널은 맨 앞에서 아래쪽 골미로(고실층)에 연락을 하여 음파는 이곳 바깥 림프를 전달하고 되돌아온다. 

이 터널의 출구는 와우창이라 불리는 중이에 펼쳐지고, 여기에는 제2 고막이라는 막이 있다. 

 

음파는 여기서 중이의 공기속으로 사라진다. 막미로에서 만들어진 터널(와우관 또는 소용돌이관)과 아래쪽 터널과의 경계가 되는 막<기저막(基底膜)> 위에는 코르티 기관이라는 청각 기관이 있다. 

 

코르티 기관은 길이가 약 3cm인 와우관 전체에 제방 모양으로 발달해 있다. 

 

청각 세포는 유모(有毛) 세포라 불리며, 안쪽에 1열, 바깥쪽에 3-4열로 나뉘어 늘어서 있다. 세포 아래 끝부분은 지지 세포에 의해 지탱되며, 앞쪽 끝은 지지 세포가 만들어낸 가느다란 섬유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세포 끝에는 일정한 배열에 따라 소모(小毛)가 나는데, 이 소모 가까이에 개막(蓋膜)이라는 투명하고 엷은 막이 코르티 기관 전체를 덮고 있다. 

 

음파는 직접적으로는 바깥 림프에 전해지며, 코르티 기관을 적시고 있는 안쪽 림프에는 간접적으로 전해질 뿐이다. 

바깥 림프의 진동이 청각 세포에 전해지는 구조는 그 진동이 기저막을 진동시킴으로써 유모 세포를 자극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기저막은 음파의 진동수에 따라 진동하는 장소가 다르다. 낮은 음에서는 와우관의 전체 길이에 걸쳐 진동하지만, 높은 음이 될수록 중이에 가까운 위치의 기저막이 강하게 진동하고, 그보다 앞에 있는 기저막은 거의 진동하지 않는다.

 

귀속의 뼈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귀 속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참조글] 너무 시끄러운 소리에 오래 노출되어 있으면 청력이 약해질 수 있다. 

mymedi.tistory.com/134?category=860847

 

청력상실 위험요인

귀와 청력계에 관련된 건강력을 수집할 때 청력상실과 연관된 위험요소은 아래와 같다. • 소음(80db 이상의 고음에 반복 노출되는 경우)(M) • 이독성 약물(aminoglycosides, salicylates, furosemide)(M) • 

mymed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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