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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주변의 지방세포가 암세포를 증가시킨다

by 프리매쓰 2021. 1. 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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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주위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유리지방산’이 암세포 전이를 심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 아는 내용이다. 

이미 암의 원인은 유전, 흡연, 감염 다음으로 비만이 4위의 원인으로 잘 알고 있다.

이 글을 읽을 것도 없다. 암에 걸리기 싫으면 비만에서 탈출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제 3명 중 1명은 죽기 전에 암에 걸린다. 

 

그래도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면 같이 보자. 

유리지방산은 지방세포에서 지방질 분해로 생성·분비되는 지방산을 말한다.

세포의 에너지원 또는 대사·성장을 위한 신호전달물질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비만이 암을 악화시키는 요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가운데 암세포와 지방세포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포의 지방산이 인접한 암세포를 자극해 암 전이를 유발한다.

유리지방산이 암세포의 HIF-1α((Hypoxia-inducible factor-1α) 단백질을 활성화해 종양의 악성화를 유도한다.

암세포에 지방산을 유입시키는 공급원이 무엇인가?

HIF-1α는 암세포가 이동성·침윤성을 지닌 중간엽 성격의 세포로 변하는 현상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하는 전사인자이다. 

HIF-1α 발현이 증가하면 예후가 나쁘다고 여러 암에서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암세포와 다른 세포와의 상호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지방세포와 암세포가 직접 접촉해 자라도록 산소투과율이 높은 실리콘 소재(PDMS)를 이용, 세포가 3차원의 원형 구조를 가지며 서로 붙어 자랄 수 있는 3차원 배양칩을 제작하고, 암세포와 지방세포를 적정 비율로 함께 배양해 실제 생체환경과 유사한 암 미세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지방산이 인접한 암세포의 HIF-1α를 활성화시키는 자극원임을 밝혔다.

 

비만이 여러모로 건강에 안 좋지만, 특히 암과 관련하여 나쁜 영향을 주고 있음이 틀림없다.

 

 

[참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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