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은 왜 아픈가?

예전부터 이빨은 5복중의 하나일 정도로 자기 이빨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자기 복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치아 건강은 유전이다.

부모가 치아가 강한 사람은 자식들도 강한 편이고, 그 반대는 또 반대이다.

 

다만, 요즘은 의학 기술의 발달로 늦은 나이까지 자기 이빨 28개중 상당수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60대 이상의 분들은 의학이 발달하기 전이라서 틀니나 자기 이빨수가 적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하여간 이빨을 잘 딲고 잘 관리하는 건은 건강과 100세까지 사는 데 아주 중요하다.

 

치매 관리 운영관에서도 치매환자가 오면 치아 관리부터 잘 가르친다고 한다.

 

그만큼 치아가 중요하다.

 

일본에서는 수십년전부터 80살까지 자기 이빨 20개 갖기 운동을 했다고 한다.

사랑니를 뺀 자기 이빨은 28개이다.

이중 80세까지 20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아주 잘 관리한 것이다.

 

그런 사람이라면 100세까지 살 기본은 가진 것이다. 

 

자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

 

치통은 왜 아쁠까요?

 

아래 그림을 보면 압니다.

우리의 모든 이빨이 치아신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이빨이 썩거나 상태가 나빠지면 그 통증이 바로 뇌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통제로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본 치료방법은 계속적인 이빨 관리로 치아와 잇몸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스케일링도 자주 받고, 치실 등도 잘 활용하고... 이빨 딱는 것은 기본!